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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인삼엑스포, 수도권 홍보망 구축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2-02-17 19:54 게재일 2022-02-1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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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재경영주향우회 회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영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엑스포 붐 조성과 수도권 홍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팔을 걷어 부쳤다.

영주시 서울사무소에서 지난 16일 재경영주향우회 임원 등 46명을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는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 박찬흥 재경영주향우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명예홍보대사는 위촉일부터 엑스포 종료일인 10월 23일까지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박찬흥 재경영주향우회장은 “내 고향 영주에서 국제적인 행사가 개최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스럽다”며 “서울에서 활동하는 영주향우회 회원들의 열띤 홍보와 참여가 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창구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명예홍보대사들의 엑스포 홍보를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며 “인삼엑스포가 영주에서 나고 자란 모든 분들의 자부심이 되도록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인삼엑스포 개최 붐 조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유명인 홍보대사를 위촉할 계획이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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