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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돼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2-02-16 20:16 게재일 2022-02-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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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가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 사업은 △대학 등 학교와 연계해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 ‘지역 자원 연계 강화형’ △지역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형’ 등 크게 2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시는 △고령층·장애인·비문해자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실생활 디지털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학습도우미 양성’ △디지털 성인문해교육강사 양성 △온라인학습 강사역량강화 및 학습매니저 양성 등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 사업 운영을 위해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문해교육기관, 디지털학습동아리 ‘디세놀세(디지털 세상에서 놀아보세)’ 등 지역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만의 특화된 디지털 평생학습 추진으로 소외계층의 학습 지원을 확대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일 것이며, 스마트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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