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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스마트농업 육성 등 11건 심사·의결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2-15 19:53 게재일 2022-02-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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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260회 임시회 개회
[영주] 영주시의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첫 개최되는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와 2022년도 업무보고 등으로 이어진다.

임시회에서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및 보고 2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화숙 의원의 ‘영주시의회 의회장(葬)에 관한 조례안’, 김병기 의원의 ‘영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이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병기 의원은 “지역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환경변화에 따른 청년 인구유출로 농업인력이 감소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부족한 젊은 인력 육성과 미래지향적인 농업기술을 개발, 지역발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화숙 의원은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뜻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관광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이영호 의장은 “올해 업무보고 시 계획된 모든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각종 의안의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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