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대표 선전기원…울릉독도사랑단체 서예 퍼포먼스

울릉독도를 사랑하는 단체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격려메시지 퍼포먼스를 했다.

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 새암 김지영 회장은 14일 달성보 앞 공원에서 30m 길이의 광목에 대형 붓으로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라는 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새암 김지영 회장은 “베이징 겨울 올림픽의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정정당당하게 시합에 임하라고 당부하는 서예 퍼포먼스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새암은 “대한민국 전 국민이 지켜보고 힘찬 응원을 보내는 가운데 스포츠의 정신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선수단 선전을 기원했다.

독도사랑예술인연합회는 각종 서예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을 통해 울릉독도를 수호하고 전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이색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예술인 울릉독도사랑단체다.

/김두한기자[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