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55분쯤 청도군 청도읍 내리 복숭아밭에서 화재가 발생해 농막(27㎡)을 전소시키고 복숭아밭 990㎡를 소실시켜 소방서 추산 24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김모(여, 74)씨가 잡목을 소각하다 연소가 확대되며 발생했다.
최초의 화제신고는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운전자가 연기를 보고 했으며 청도소방서는 84명의 인원과 헬기 등 10대 장비를 동원, 오후 2시 57분쯤 완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