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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일반음식점 ‘열린주방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

강남진 기자
등록일 2022-02-09 16:59 게재일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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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시는 ‘열린주방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지역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낡고 폐쇄된 주방 환경을 청결하고 개방된 구조로 개선함으로써 영업주의 책임감 있는 업소관리를 도모하고, 시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범위는 △조리장 내부를 볼 수 있는 개방형 구조로의 개·보수 △조리장의 바닥·벽·천장·출입문·창틀 등의 시설 개선 △위생관리에 필요한 에어커튼·살균소독기·식기세척기 구입 등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자가 운영하는 150m2 이상의 일반음식점으로, 공고일 기준으로 현 소재지 내에서 5년 이상 운영한 업소 중 조리장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자 선정은 서류심사 및 문경시음식문화추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본인부담금 20%를 포함해 업소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25일까지 문경시청 위생방역과(550-6218)나 문경시외식업지부(555-5193)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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