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청도군이 지난 1월 24일부터 46면의 청도시장 주차장 운영으로 시장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있다.
청도시장은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5일장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탑 마트와 하나로 마트 등 대형마트 2개가 위치해 그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해 상인과 이용 고객이 불편을 겪었다.
군은 주차난 해소와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청도시장 주차장을 조성했다.
청도시장에는 이번에 조성된 46면의 주차장 외에 23면의 조성이 이미 조성돼 있으며 올해 28면의 주차장을 더 조성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상인,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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