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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시설 방화 시도 50대 체포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2-07 20:35 게재일 2022-02-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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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종교시설에 방화를 시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미경찰서는 7일 일반건조물 방화예비 혐의 등으로 A씨(51)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쯤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한 종교시설 앞에서 아내와 종교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휘발유 5ℓ가량을 교회 앞 복도와 아내, 종교시설 책임자 등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곡괭이로 종교시설 앞 화분 등을 손괴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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