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내년 초까지 추가 조성
시는 가흥신도시 주차타워 조성, 어린이테마공원 지하주차장, 영주역세권 주차타워 및 공영주차장 4개소 조성사업 등을 통해 2023년 초까지 660면의 주차면을 추가 확보해 주차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가흥신도시 주차타워는 총 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4단 규모, 총 주차면수 200면으로 조성된다.
2020년 정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어린이테마공원·지하주차장은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지상은 어린이테마공원, 지하는 주거지주차장 및 작은도서관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은 99면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주차장은 2023년 1월 완공될 예정이며, 지상부 어린이테마공원은 2023년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도 주차환경개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주역세권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주역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160면 규모로 건립 될 주차타워는 영주역 이용객, 시장 상인 및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차공간으로 활용 될 전망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