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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자전거박물관, 자전거 탐구 문화학교 '호응'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2-02-03 17:21 게재일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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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국내 유일의 상주자전거박물관(관장 윤호필)이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을 위한 가족단위 교육프로그램 ‘자전거 탐구’ 문화학교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박물관은 지난달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박물관 2층 다목적홀에서 1일 2회 총 8회에 걸쳐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체험교실 ‘자전거 탐구’는 세계 자전거 역사와 자전거 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전반 11시, 오후반 3시로 운영했다. 참가비용과 재료비는 무료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집인원은 매회 15명 정도로 제한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동반한 가족단위로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착순 모집했다.

박물관에서 기획한 체험교재와 교구 체험 후 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전시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자전거 박물관 개관이래 최초로 설맞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여 전국 유일 상주자전거 박물관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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