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가 28일까지 경주월드 등 37곳 유원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건축·토목·소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감사관도 참여한다.
점검은 △안전성검사 여부 △안전교육 이수 및 사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안전 관리자 배치 기준과 업무관련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다음달 4일까지 관광진흥법 관련 무허가·무신고 업체와 안전규정 미준수 업체 자진신고기간도 운영한다.
이 기간 내 자진신고하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이 면제되지만 기한 내 시정조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이 내려질수 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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