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다음달 6일까지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집중 점검한다.
이 기간 동안 고용노동부 외국인 고용허가사업장 223개소 사업장 내 환기·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 채용이나 의심증상 발생 시 PCR 검사 결과 확인할 것 등을 요청한다.
또 사업주에게 근로자 신규채용 및 휴가복귀 시 PCR 음성확인서를 확인할 것과 3차 백신 접종 등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어 설 연휴기간동안 소속 외국인 근로자들의 나라별 커뮤니티 모임 및 타지역 이동자제를 요청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