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만8천명 발길 인기몰이
경산시로부터 위탁받아 동의한방촌을 운영중인 대구한의대는 지난해 연간 방문객 중 한방촌 내 한약재 족욕 체험에 9천여명, 자안 향주머니 만들기 체험에 2천6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바른몸 운동처방, 피부 스킨케어, 네일 핸드케어 등 프로그램도 예약이 밀릴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기록했다고 대구한의대는 전했다.
경산 동의한방촌은 3대 문화권 지역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돼 2020년 11월 개관을 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