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발표한 미니음반 ‘캔디 피아니스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신보다.
이진아는 이번 싱글에서 합창단과 협업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피아노 앞에 앉은 이진아와 함께 기타를 메고 연습에 몰입하는 싱어송라이터 적재, 악기를 조율하는 연주자들, 합창단원의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진아는 앞서 모교인 서울예대를 찾아 직접 합창단을 모집하며 협업을 예고한 바 있다”며 신곡을 통해 진심이 담긴 음악과 감성으로 올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진아는 2014년 SBS TV ‘K팝 스타 4’에서 톱3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독특한 음색이 특징인 그는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대표곡으로 ‘런’, ‘냠냠냠’, ‘배불러’, ‘랜덤’ 등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