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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희망찬 새해 소통, 대화로 시작…김병수 울릉군수 읍·면 방문의견청취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2-01-17 15:04 게재일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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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2022년 임인년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 행정을 펼치고 애로사항과 군정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군민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군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군정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 소통과 섬김의 행정을 펼치고자 지난 14일, 17일 3개 읍·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 김 울릉군수를 비롯해 각 마을 대표자 읍ㆍ면장, 부서장 등 49명 이하로 최소한의 인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관련된 2022년도 읍·면별 주요 현안사항 및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보고를 받은 후 참석한 마을대표들로부터 마을주민들의 불편상황과 개선방향을 청취하고 군정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실시 울릉군과 주민 간 격식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일선에서 군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장 이하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에도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 군민불편을 최소화, 화목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 군수는 “2022년은 민선 7기를 완성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인 만큼 군민 여러분을 섬기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부임 초기의 초심을 다잡고,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군수로서의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됐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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