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설을 3주 앞둔 지난 11일 전국 19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큰 풍년을 맞은 쌀과 산지 재고량이 풍부한 사과, 배 등의 과일은 가격이 하락했으나, 대추, 도라지 등의 임산물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 내 수요가 증가한 소고기는 가격이 상승했다. /김재욱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서비스업 고용 견조··· 제조·건설 감소 지속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인테리어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한국형 고급주거 새 기준 제시
“포항, 가속기로 산업지도를 다시 그린다”
“달러 약세·유럽 재정불안·엔화 변수”··· 국내 금융시장 불안 확대
3분기 수출 6.5%↑··· 중소기업 두 자릿수 증가세 뚜렷
지식재산처, 오픈마켓과 지재권 허위표시 479건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