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울릉도 라이온스클럽이 성금과 사랑의 키트를 전달 사랑의 희망 나눔 온도를 높였다.
국제라이온스클럽 356-E 경북지구 울릉라이온스클럽(회장 안현창)과 독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보경)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사랑의 키트 36상자를 기탁했다.
사랑의 키트 1상자에는 라이온스클럽의 정성이 담긴 마스크 F94 50매, 쌀 2kg, 두유 1박스, 김 1셑드(50매), 라면 4개, 고등어통조림 4 통, 참치 통조림 4통, 1분 카레 4개가 담겨 있다.
창단 50년을 이어온 울릉라이온스클럽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매년 집수리 사업, 마을 안길 눈치 우기,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사업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현창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난 한 해를 보냈던 지역주민들이 새해에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모습을 본받아 나눔 실천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며“성금과 물품은 울릉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