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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아포읍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2-01-06 20:21 게재일 2022-0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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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등 1만7천 그루 2.1ha
[김천] 김천시는 아포읍 대신리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해 5일 오후 준공식을 했다.

미세먼지 차단 숲은 인근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거지역 유입을 막고 탄소 흡수원을 확대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는 조성면적 2.1ha에 국·도비 10억 원을 포함, 15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소나무, 대왕참나무, 편백 등 20종, 1만7천621그루를 심었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저감해 시민 정주 환경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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