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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함동 점검나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2-01-05 20:33 게재일 2022-01-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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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함창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양희)는 최근 불법촬영 수색점검반과 합동으로 지역 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행위 합동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불법촬영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에서의 범죄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반은 불법촬영 주파수 탐지장비를 활용해 함창시장 화장실, 함창버스정류장 화장실, 신흥체육공원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문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양희 함창읍장은 “지속적인 불법촬영 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중화장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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