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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희망·행복 담은 선비글판 공모 28일까지 창작글귀 접수

김세동기자
등록일 2022-01-05 18:50 게재일 2022-01-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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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주시는 28일까지 선비정신 실천과 확산을 위해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와 공감을 전하는 ‘2022년 상반기 선비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선비글판은 응모자가 직접 창작한 글귀를 게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상반기 공모문안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25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다.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고 참가 대상자 연고지 제한은 없다.

출품된 작품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중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상 2명은 각 3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문안에 대해서는 계절감 및 문구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시청 및 시립도서관 외벽에 대형현수막으로 게시한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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