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글판은 응모자가 직접 창작한 글귀를 게시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상반기 공모문안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25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다.
1인당 총 2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고 참가 대상자 연고지 제한은 없다.
출품된 작품은 문안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월 중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상 2명은 각 3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문안에 대해서는 계절감 및 문구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시청 및 시립도서관 외벽에 대형현수막으로 게시한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