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건설, 오늘 견본주택 공개<br/>아파트·오피스텔 총 831가구<br/>앞산 숲세권·신천 수세권 ‘탁월’
보광종합건설(주)이 대구 남구 대명동 157-3번지 일원에 건립하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이 31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지하 4층, 지상 47층 4개동이며 아파트 84㎡A 132가구, 84㎡B 132가구, 84㎡C 132가구, 84㎡D 132가구, 84㎡E 132가구 등 모두 660가구에다 주거용 오피스텔 84㎡OA 68실, 84㎡OB 33실, 84㎡OC 35실, 84㎡OD 35실 등 171실을 포함해 모두 831가구로 구성된다.
공동주택은 물론이고 오피스텔까지 모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022년 1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해당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이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오피스텔은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청약접수한 후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단지의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http://dm.goldclass.co.kr/)를 통한 예약방문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견본주택의 VR로 구현된 360도 뷰를 통해 세대 내부를 현장감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과 직선거리 100여m의 초역세권 입지를 지녔다. 또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이 2개 정거장 떨어져 있고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은 3개 정거장 거리에 있어 지하철 교통망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대명로와 중앙대로를 통해 달구벌대로 및 신천대로로의 접근성도 우수하고 단지 남쪽으로 계획 중인 대구 3차순환도로가 추가로 개통될 예정으로 있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어 3차순환도로를 따라 계획 중인 대구 도시철도 4호선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옆인 구(舊) 캠프워커 헬기장 자리에 대지면적 1만4천953㎡에 지상 4층 규모로 818억원의 예산을 들여 대구지역 최대규모로 건립하는 대구대표도서관도 오는 2024년 개관 예정이다. 단지 남쪽에 위치한 앞산과 동쪽에 위치한 신천을 따라 잘 정비된 신천 둔치의 산책로와 체육시설 이용도 쉬워 앞산의 숲세권과 더불어 신천변 수세권 입지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남향위주 단지배치에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평면설계를 도입했고 주부의 동선 최소화를 위해 ‘ㄷ’자 주방설계는 물론이고 드레스룸 사이즈 UP과 넓은 펜트리 적용으로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이 같은 설계는 아파텔에도 똑같이 적용해 ‘골드클래스’만의 상품성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보광종합건설 관계자는 “대구지역 첫 프로젝트인 ‘수성 골드클래스’가 이달 입주를 진행하며 지난 3월 분양한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도 회사역량을 집중시켜 상품을 구성했다”며 “그동안 대구시민이 보여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성실시공과 높은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대병원 네거리를 중심으로 11개 단지 9천가구 가까운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며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이천동 437-7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