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가 색다른 구미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시민들로 구성된 구미여행리포터들과 지역 여행작가가 제작에 직접 참여해 구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색다른 구미여행은 일곱가지 테마로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 중심으로 구미를 소개한다.
첫 번째 테마는 최초의 도립공원 금오산, 두 번째 신라불교발상지, 세 번째 선산-무을-옥성 드라이브 여행, 네 번째 하늘이 내린 천생산, 다섯 번째 근현대사의 길, 여섯 번째 낙동강 100리길, 일곱 번째 도심 속 힐링 여행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가이드북이 구미를 찾는 여행객들이 누구와 여행을 하든, 어떤 취향을 가졌든, 어떤 음식을 즐기든,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해외 못지않은 장소, 그간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가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여행 책자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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