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청년회의소 특우회(회장 홍경환)는 29일 제29차 임시총회를 열어 2022년도 울릉JC특우회를 이끌어갈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울릉JC특우회 36대 회장에 한광호(57) 우산가스대표, 이재열(울릉새마을금고 상무)·하동수 (울릉등기소)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고 감사에는 이정호 중앙모텔대표를 선출했다.
신임 울릉JC특우회장단은 빠른 시일 내 취임식을 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울릉JC특우회는 울릉JC 전역회원들로 울릉JC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다.
이번에 당선된 한광호 특우회 회장은 울릉JC 현역 회장출신으로 활발한 JC활동을 하고 있다. 한 회장은 울릉도 홍보를 위해 우호JC특우회와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2022년 활동이 기대된다.
울릉JC특우회는 현역인 울릉JC와 울릉군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합동월회회를 통해 울릉JC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울릉도를 깨끗이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 개최된 제45차 한국JC 우정의 날 행사에 참가 신비의 섬 울릉도, 민족의 섬 독도 홍보에 나서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제34,35대 회장을 역임한 홍경환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역발전과 울릉도 홍보, 우호, 자매 JC와 교류증진 등 2년 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고 퇴임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