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한달 간 100만원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서다.
구매 한도는 기존 월 60만 원(종이형 20만 원, 모바일 및 카드형 4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종이형 40만 원, 모바일 및 카드형 60만 원)까지 일시적으로 올라간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문경사랑상품권 590억 원 어치를 발행하고 10% 할인 판매를 통해 지금까지 574억 원 어치를 판매했다. 이번 특별판매에도 같은 할인율을 적용한다. 종이형 상품권은 금융기관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및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앱을 내려받아 구매할 수 있다.
고윤환 시장은 “설맞이 특별판매를 통해 문경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