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조치다.
대상인원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1천600명이며, 지원금액은 1인 30만원이다.
신입생들은 입학준비금으로 교복을 비롯해 원격수업용 스마트기기 등 입학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입학준비금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소요사업비는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했고, 상주시 교육복지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입학준비금 외에도 창의적 미래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내년도에는 3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예산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