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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 농·특산물 이용 특화식품 3종 상품화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1-12-26 19:45 게재일 2021-12-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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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먹빵·누룽지한끼 <br/>선채령 도시락 등 출시
[김천] 김천시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특화식품 3종을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했다.

연화먹빵(마루베이커리), 누룽지한끼 호두플러스(쌍금), 선채령 도시락(선채령 식당) 등을 출시했다.

연화먹빵은 김천의 대표 농산물인 자두와 포도를 이용해 만들었다.

김천의 유명 관광지인 연화지의 이름을 따서 ‘연화먹빵’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누룽지한끼 호두플러스는 구수한 누룽지를 스프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곱게 갈아 상품화했다.

고소한 맛을 극대화 시켜줄 김천호두를 별도 밀봉 포장해 영양과 맛을 함께 챙긴 제품이다.

야외, 사무실 등 어디서든 영양가 있고 맛있는 한 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

시는 최근 특화식품 개발 성과 보고회를 열고 시식·품평회를 했다.

김재경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품 개발을 통해 식도락 여행이 주요 테마인 요즘 트렌드에 맞춰 전국에 김천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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