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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환경미화원과 소통행정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1-12-22 20:27 게재일 2021-12-2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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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쓰레기 수거작업 동참<br/>애로사항 등 현장목소리 청취
주낙영 경주시장이 22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며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며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땀을 흘렸다.

주 시장은 이른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차를 타고 성동시장 등 인근 시가지 일대를 돌며 각 가정과 시장에서 배출한 생활쓰레기를 직접 청소차량에 옮겨 실는 작업을 했다. 작업 후 환경미화원 및 청소차량 기사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업무상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주낙영 시장은 “함께 수거작업을 하며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됐다”며 “면 지역 압축차량 단계적 도입과 기동대 인력 배치 등 환경미화원 작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면 지역 청소차량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형 청소차 1대를 이달 1일부터 강동면 현장에 시범 배치해 환경미화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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