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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세계, 소외아동들 공연관람· X-mas 파티 후원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12-22 20:23 게재일 2021-12-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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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원정대 3천만원 전달
대구신세계가 22일 소외된 결연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자 ‘산타원정대 후원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신세계 백관근 대표, SOS어린이마을 이해열 원장, 한몸그룹홈 표주현 원장과 어린이재단 이형진 대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산타원정대는 겨울철마다 신세계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결연아동들을 초청해 공연관람 및 선물증정 등을 하는 행사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초청 행사 대신 취약계층 어린이와 단체를 대상으로 선물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연말까지 대구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비롯한 시설들의 크리스마스 장식 및 자체 파티 진행을 후원한다.


대상은 보육원과 쉼터, 그룹홈 등 40여 곳의 시설과 가정이다.


대구신세계 백관근 점장은 “길어지는 코로나로 어린이들이 한곳에 모이지는 못하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기원하는 마음은 어느해 보다 더 뜨거울 것”이라며 “후원 대상이 되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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