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2021년도 경북도 치수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남겼다.
치수사업 평가는 매년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율,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및 안전관리, 치수사업 추진 우수사례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23개소, 소하천 115개소 등 총 537km의 하천을 관리하고 있으며, 하천 사업추진 실적과 사전 재해예방과 하천 친수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9년부터 치수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2019년 우수, 2020 ~ 2021년 최우수)을 해 도내 치수사업 분야에 선도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하천 재해예방은 물론 자연과 함께하는 하천조성 등 하천 유지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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