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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연 봉화군의회, 군정 전반 ‘송곳 질의’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1-12-21 20:18 게재일 2021-12-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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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의회는 20일 제246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봉화군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했다.

박동교 의원은 봉화군 농업정책 및 인구 감소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했고, 김제일 의원은 영남권 상생발전 협약에 대한 계획 및 신공항 연계지역 발전계획에 따른 봉화군의 대책에 대해 따져 물었다.

이에 엄태항 봉화군수는 “2022년 농업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 원예, 스마트팜, 축산, 과수, 유통 등의 분야에 143개의 보조 사업 준비 △장기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마련해 농가 부담을 완화시키며 출산·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출산축하금 지원, 질 높은 돌봄 체계 구축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추진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유출을 막고 농촌협약사업, 생활SOC복합화사업 등으로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김제일 의원은 △영남권 상생발전 협약에 대한 계획 △신공항 연계지역 발전계획에 따른 봉화군의 대책을 질문했다.

이에 엄 군수는 “현재 경제산업, 교통, 물류, 환경안전, 문화관광, 행정교육, 보건복지 7개 분야에 걸쳐 영남권 발전 방안 공동연구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완료 후 시달될 계획에 의거해 연계사업을 발굴, 2028년 개항 목표인 통합신공항과 관련해 추후 간선망 확충계획에 군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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