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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항시립미술관서 지화 가치 재조명 콜로키움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1-12-21 20:03 게재일 2021-12-2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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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항문화재단은 지역의 해양문화자산인 동해안별신굿 지화공예의 시각예술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한 ‘인문-스틸-해양콘텐츠 미래자산화 콜로키움’을 22일 오후 2시 포항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동해안별신굿 - 지화(紙花)의 예술성’ 주제의 이번 콜로키움은 시각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지화공예의 예술성에 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서는 포항 청하에 거주하며 지화 작업의 명맥을 이어온 김자중 명인의 66년 회고와 정연락 동해안별신굿 전승교육사의 ‘지화 작품 및 제작 기법’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아울러 채희완 민족미학연구소장, 성완경 미술평론가(인하대 명예교수), 최범 디자인평론가, 김윤환 예술사회연구소 대표 등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열린다. 이밖에 패널 종합토론과 함께 현장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문화도시 포항’ 유튜브를 통해 스트리밍 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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