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버터’, 일본 다운로드 부문 ‘플래티넘’ 인증

日레코드협회 발표
지난 7월 출하량 25만장 넘어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가 일본 레코드협회가 수여하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20일 일본 레코드협회가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버터’는 다운로드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협회는 곡의 누적 다운로드 횟수에 따라 골드(10만 회 이상), 플래티넘(25만 회 이상), 밀리언(100만 회 이상) 등으로 구분해 인증하고, 명단을 공개한다.

BTS는 지난 2월과 9월에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다운로드 부문에서 ‘플래티넘’과 ‘골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그간 BTS는 앨범, 스트리밍 부문에서도 협회 인증을 획득해왔다.

‘버터’의 경우, 지난 7월 누적 출하량이 25만장을 넘어 앨범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스트리밍 부문에서는 ‘퍼미션 투 댄스’와 2017년 9월 발매된 ‘러브 유어 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넘겨 ‘플래티넘’ 인증을 얻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