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1년 제3차 도시재생 신규사업(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2017년 일반근린형 사업과 2019년 주거지지원형 사업에 이어 3번째 선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250억 원(국비 150억, 도비 25억, 시비 75억)의 예산을 들여 상주 왕산역사공원 일원에 시행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에서 2026년까지 5년간이다.
청년내일플러스센터, 언제나다온센터, 시니어드림센터, 다같이공유공간 조성사업 등 청년과 아동, 노년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왕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 선정은 전통적인 중심지역으로서의 중심상권 회복을 위해 주민협의체가 계획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였으며, 민관이 협력해 이뤄낸 값진 성과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