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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예비사업 공모 선정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12-19 20:03 게재일 2021-12-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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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이 추진하는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예비사업’이 국토교통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예비사업은 복성1·2·3리 일원에 ‘복작 복작 3대(代)가 행복한 복성’이라는 사업 명으로 사업비 1억5천만원(국비 7천500만원, 군비 7천500만원)이 투입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이다.

세부사업은 △복작복작 복성사랑방 조성 △미니입간판 개발 △포장디자인 제작 △마을가드닝 시행 △빈집활용 방안 △세대공감 홍보콘테츠 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선기 군수는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예비사업 선정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이어져 침체된 지역이 활성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시행과 더불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활성화계획 수립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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