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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올해 의정활동 마무리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12-19 15:29 게재일 20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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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17일 제211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약 1조1천37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 세출예산 요구액 1조1천880억 원 중 집행부의 동의를 받아 제3회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는 농업기술센터 소관 ‘지역 특화작목 신기술보급 및 소득작물 개발’ 예산에 1천455만원을 증액 수정·가결했다.

제2회 상·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는 원안가결했다.

제3차 본회의 종료 후에는 폐회식을 열어 2021년도 의정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해 의회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 24명과 공무원 1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2021년도 주요 의정활동으로 청소년의회 출범, 5개의 의원연구단체 운영을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확보 등을 꼽았으며, 문경~상주~김천 내륙철도 조기구축과 군 소음 피해보상법 시행령 개정을 위한 노력 등 책임감과 사명감 어린 의정활동도 펼쳤다.

정재현 의장은 “코로나19로 경제침체가 고착화 되는 시기에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고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당면한 지역 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상생·협력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남은 제8대 회기를 충실히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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