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원의 국내·외 연수비용 전액이 삭감된 2022년도 경산시 예산이 확정됐다.
경산시의회는 16일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경산시가 올해 애초 예산보다 11.3% 증액된 1조 1천461억원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계수조정 한 의회사무국 의원 국외연수 6천만원과 국내연수 2천115만원 전액삭감 등 7건 8억 3천721만원 삭감 내용을 승인했다.
경산시의 2022년 예산은 일반회계 1조 154억원, 특별회계 1천307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2022년 애초 예산은 2021년도 제3차 추경예산 1조 2천771억과 별 차이가 없다.
2022년도 예산은 최영조 경산시장이 시정연설에서 밝힌 △영남권 발전을 선도하는 대구경북 중심도시 △성장지향형 경제로 빠르게 전환 △균형발전 도시 △시민의 안전과 평안한 삶 △시민 행복을 위한 시정을 위해 집행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