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상주시의회, 내년도 예산 1조1천370억원 의결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1-12-14 17:05 게재일 2021-12-14
스크랩버튼

【상주】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가 14일 제211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1천370억 원 규모의 상주시 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 총 1조1천370억 원 중 5억7천만 원을 삭감해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했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및 안건 27건, 의원 발의 조례안 상주시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안(신순단 의원 대표발의), 상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경옥 의원 대표발의) 등 2건, 지방자치법 및 같은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외 19건 등 총 49건에 대해서도 최종 의결했다.

안경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심사·의결된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돼 편성 목적성에 어긋나지 않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추후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심의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상주시의회는 제2차 본회의 후 15~16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거쳐,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21년도 상주시의회 폐회를 끝으로 올해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