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봉을 앞둔 마블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사전 예매 관객 40만 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다 예매량으로, 향후 흥행 기록이 주목된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이날 오전 11시 현재 예매율 92.2%, 예매 관객 수 40만8천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봉한 영화들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수치다.
팬데믹 이후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영화는 ‘이터널스’로, 개봉 당일 오전 34만8천여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스파이더맨’은 개봉 3일 전인 12일 오후 3시40분 이 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