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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안부 장관상 수상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1-12-13 17:31 게재일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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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안전문화유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영주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아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안전문화 유공 우수사례 공모는 행정안전부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단체에 대한 격려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영주시는 코로나19 대응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 75세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시행, 지역라디오 방송사 재난방송 협조체계 구축, ICT 기반 여성·아동 안전도시 구축, 안전취약계층 및 우수공동주택 인증제 실시에 따른 화재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영주시가 경북도 내에서 처음으로 전면 시행한 ‘콜체크인 출입관리 서비스’는 소상공인의 코로나19 방문자 출입명부 작성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감염원 추적 및 확진자 동선파악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관리의 정확성을 높여 역학조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인센티브로 받은 특별교부세 2억원을 서천교 보수공사에 투입해 보행 및 교통안전을 제고할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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