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8일 G-Idea Park에서 ‘G-Star Dreamers 17기 온라인 데모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데모데이 행사는 G-Star Dreamers 17기 10개사의 6개월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17기 10개사의 온라인 부스, 투자 IR발표, VC질의응답으로 구성됐으며, TIPS운영사(플랜에이치벤처스), 기술혁신전문G&G펀드 운용사(포스코기술투자), C-Fund 운용사(인라이트벤처스) 등 다양한 투자기관이 참석해 지역 스타트업의 우수 아이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G-Star Dreamers 사업은 2015년부터 운영해온 경북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경북도와 삼성전자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파트너스사인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선발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판견인력 전담 담임멘토 2명이 상시 상담을 지원하며, 삼성전자 사내 전문 인력의 전문 멘토링도 지원하고 있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도와 삼성전자가 조성한 초기창업펀드인 C-Fund 투자연계와 기술혁신전문G&G펀드, TIPS투자 등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스타트업이 성장 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tar Dreamers 사업은 2022년 첫 번째 기수인 18기 10개사를 12월 중 모집예정이다. 12월 중 경북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해 1월 중 선정심사를 거쳐 10개사를 선발해 6개월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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