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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의 지역 알리기… KBS 새 프로그램 ‘홍보원’ 11일 첫방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1-12-08 19:03 게재일 2021-12-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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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무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지역 알리기를 위해 홍보 전쟁에 나선다.

KBS 1TV 새 프로그램 ‘홍보원’ 측은 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홍보원’은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위해 지역 공무원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지역을 홍보하고 직접 기획부터 편집까지 한 홍보 영상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KBS 2021년 전국네트워크 프로그램 제안공모’ 우수상에 선정된 기획안으로 제작된 이 프로그램은 장윤정, 홍현희, 강성규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배우 최불암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오는 11일 첫 방송에는 전라남도 보성과 경상남도 고성 공무원들이 벌교 꼬막, 고성 가리비, 보성 갈대밭, 고성 안개꽃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소개하며 경쟁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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