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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내년 살림살이 심의 돌입…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개최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1-12-06 17:36 게재일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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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6일 김병수 울릉군수 등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제1차 본회의를 개최, 25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는 김병수 울릉군수의 내년도 예산편성에 대한 시정연설 및 군정 질문ㆍ답변의 건과 2022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3건을 심의ㆍ의결한다.

최경환 의장은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재원 배분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 경기에 지쳐 있을 군민들의 숨통을 터 줄 수 있는 예산안과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자세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최 의장은 “또한,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22년의 새로운 준비와 함께 그동안 전념을 다한 제8대 울릉군의회 의정 활동을 되짚어보고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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