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1명 부상… 437만원 피해
영주의 한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1명이 부상을 당했다.
30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4분께 영주시 부석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소방인력 25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았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37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이 불로 주민 A씨(86·여)가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