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구 중심지인 평화동 김천역 일원이 전선지중화 사업이 30일 완료되면서 도심환경이 확 달라졌다.
김천시는 김천역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전신주와 배전선, 통신선 등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 이 도시미관 일제 정비사업은 140억원을 투입해 황금오거리~시민탑삼거리 구간 2.14km에 대해 전선 지중화 공사로, 이번에 완공한 곳은 중앙초등학교~국민은행 간 0.74km 길이의 1구간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