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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첫만남이용권’ 김천시, 내년 출생아부터

나채복기자
등록일 2021-11-30 19:00 게재일 2021-12-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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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시는 내년부터 출산장려 지원책으로 기존에 지급하는 ‘출산장려금’과 함께 ‘첫만남이용권’을 함께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정부에서 신규로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 하나로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명당 200만 원의 바우처(이용권)를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아동 생애 초기 필요한 물품 구매 비용으로 쓰면 된다.

이에 따라 김천시 출생아는 출생순위에 따른 출산장려금(300만∼1천만 원)과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모두 받게 된다. 시는 이밖에 김천에 사는 모든 임신부에게 임신축하금 20만 원(김천사랑카드)을 별도로 지급한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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