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사육 농가 오·폐수 무단 방류’ 감시

예천양수발전소·환경실천연

[예천]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박승철)는 환경실천연합회 예천지회(지회장 안성식)와 합동으로 지난 25일 ‘가축사육 농가 오·폐수 무단방류 계몽 및 감시활동’을 벌렸다.

행사에는 예천군 은풍·효자·용문면 및 발전소 직원과 환경실천연합회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맑은 물, 맑은 공기, 깨끗한 환경’을 추구하고, 낙동강 상류 가축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오·폐수 무단방류 계몽 활동과 감시활동을 병행해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행사 취지에 따라 일대 가축 사육 농가들을 찾아다니며 환경오염 방지의 중요성과 오·폐수 무단방류를 하지 말 것을 알렸다.

예천양수발전소와 환경실천연합회 예천지회 관계자는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안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