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K-RE100은 기업 등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한국형 RE100 제도로, 오는 2050년까지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자체건설(신재생에너지 설비로 직접 생산·사용) △녹색 프리미엄(한전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 구입)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구매 △제삼자 전력 구매계약 △지분참여(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투자) 등 총 5가지를 이행수단으로 삼기로 했다.
우선 지난 15일 K-RE100(한국형 RE100) 가입을 마쳤고 공기업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 ‘RE100 REC 거래 플랫폼’을 통해 REC 구매를 완료했다.
또 ‘제로에너지건축물(Zero Energy Building, ZEB)’ 인증기관으로서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대구RE100 시민클럽 발대식 개최를 비롯한 쓰레기 줄이기 간담회, 페이퍼리스 경진대회 등 탄소중립 과제를 통한 ESG 경영도 실천 중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