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실내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개장한 대구 남구가 지난 24일 ‘남구청장배 주민자치위원 스크린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주민들에게 시설을 홍보하고, 주민들간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명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린다.
대회는 지난 2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폐회식까지 5일간 대진표에 의한 토너먼트 대회 방식으로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대명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며, 남구지역 내 주민자치위원 78명이 선수로 참여한다.
남구는 대회를 통해 실내 스크린파크골프가 추운 날씨에도 날씨와 상관없이 운동을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건강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포츠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