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는 25일 15시 상의 대회의실에서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과 전재달 경산세무서장, 상공의원 및 회원업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안태영 경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산지역의 제조업체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고용증대 세액공제 상향과 가업상속 공제요건 완화를 건의했다.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건의 사항에 대해 답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세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