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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충현로 확장공사 이달 말 마무리… 교통체증 해소 기대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1-11-24 19:20 게재일 2021-11-2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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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충효동 야척마을에서 현곡면 상구리 간 ‘충현로’ 확장공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달 말 충현로 확장공사가 준공된다.

확장되는 도로는 충효동 야척마을과 현곡면 상구리를 잇는 길이 780m, 폭 8m다.

시는 2013년부터 57억원을 투입, 충효동 문화중·고 입구~현곡면 상구리를 잇는 전체 1.78km 구간 중 문화중·고 입구~야척마을 1km 구간 확장사업을 2019년 완료했다.

이어 지난해 현곡면 상구리 일대 군도 2호선 구간을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충현로 확장으로 교통량이 분산돼 만성적인 교통난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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