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달 말 충현로 확장공사가 준공된다.
확장되는 도로는 충효동 야척마을과 현곡면 상구리를 잇는 길이 780m, 폭 8m다.
시는 2013년부터 57억원을 투입, 충효동 문화중·고 입구~현곡면 상구리를 잇는 전체 1.78km 구간 중 문화중·고 입구~야척마을 1km 구간 확장사업을 2019년 완료했다.
이어 지난해 현곡면 상구리 일대 군도 2호선 구간을 확장했다.
시 관계자는 “충현로 확장으로 교통량이 분산돼 만성적인 교통난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